[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연준이 솔로곡을 선보인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6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준이 솔로곡 발매를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단, 디테일한 내용은 말을 아꼈다. "발매일 등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연준은 투바투 첫 솔로 주자가 됐다. 감미로운 보컬로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그룹 때와는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그는 올라운더 멤버로 꼽힌다. 독보적인 댄스 실력, 수준급 보컬, 랩 실력을 겸비했다. 작사, 작곡도 참여하고 있다.
투바투는 최근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도 노미네이트됐다. '베스트 K팝'과 '베스트 그룹' 부문에 호명됐다.
연속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편 투바투는 3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일 싱가포르 팬들과 만난다.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14~15일 일본 후쿠오카, 다음 달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5~6일 대만 타이베이를 찾는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