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선배님!" (제나)

"저는 우유빛깔 최성곤이예요" (오정세)

"너무 웃긴데예" (제나)

[Dispatch=이아진기자] "안녕하신교! 지는예 '리센느' 제나입니다."
이곳은 프레인 TPC 사옥입니다. '리센느' 제나가 고운 한복 자태로 등장했습니다. 특별한 만남을 앞두고 들뜬 모습이었죠. 첫 단독 인터뷰 진행을 준비했는데요.
제나가 만날 게스트는 영화 '와일드씽' 주인공 최성곤(오정세 분)이었습니다. 요즘 대세 중 대세인데요. 시작부터 귀여운 사투리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오늘은 배우 오정세 선배님을 만나가지고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해볼라 카는데예. 바로 가볼까예?"
2026년 상반기를 휩쓴 레전드 부캐들이 만났습니다. '디스패치'가 제나와 최성곤의 인터뷰부터 챌린지까지 함께했습니다.

제나는 이날 처음 인터뷰 진행에 도전했습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오정세에게 다가갔는데요.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배우는 역시 다릅니다. 오정세는 최성곤에게 100% 빙의한 상태였습니다. 현란한(?) 피아노 연주를 마치고 "저는 최성곤이예요"라고 대답했죠.
제나의 질문에 오정세의 센스 있는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와일드씽' 개봉 소감을 묻자 바로 "억수로 좋다"며 사투리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사투리 알려드릴까예?" (제나)
"은지예~" (제나)

"처음 들어보는데예?" (최성곤)

"'아 아입니다'라는 뜻인데" (제나)

"하나 더 배워갑니다" (최성곤)

신라 공주가 가장 기다린 시간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니가 좋아' 챌린지입니다. 영화 '와일드씽' OST이자, 최성곤의 대표곡인데요.
'니가좋아'는 극중 비운의 히트곡으로 등장합니다. 현실에서는 오정세의 음색이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멜론 핫 100 차트 30위권까지 올라갔는데요.
수많은 스타들도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배우 류승룡부터 윈터, 이안, 태산, 상원, 장하오, 문샤넬 등입니다. 드디어 '신라 공주' 제나까지 합류했습니다.

"니가 좋아🎶"

"니가 예뻐서 좋아🎶"

역대급 부캐 조합

풀버전은 밈(MIIM)에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최신 K팝 유행 챌린지까지 함께 찍었습니다. 바로 르세라핌의 '붐팔라 인트로 챌린지'입니다.
제나가 먼저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박자도 어렵고, 표정 연기도 다채로워야 하는 챌린지. 과연 오정세가 따라 할 수 있을까요?

잘합니다.

애드리브까지.

오정세가 좋아.

니가 잘해서 좋아.

제나와 오정세의 콜라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스태프들도 웃음 참기 바빴는데요. 제나의 열정과 오정세의 센스가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글=이아진기자>
<사진=정영우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