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제로제이스원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탄생을 예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1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 타이틀곡 '굿 소 배드'(GOOD SO BAD)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영상에는 배우 유지태가 깜짝 등장했다. 시나리오 작가로 변신했다. "모든 것의 끝에는 이별이 존재한다. 그 어떤 만남도 예외는 없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다정한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찬란한 비주얼이 더해졌다.
신곡 음원 일부도 흘러나왔다. "온 우주가 말해 그녀를 놓치지 마"라는 가사와 함께 청량한 무드를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미니 4집 '시네마 천국'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굿 소 배드'를 포함해 총 7개 트랙을 담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 개최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지역을 찾는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