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30일 "'FNC 킹덤-싱싱싱'(FNC KINGDOM-SING SING SING)이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FNC 킹덤'은 FNC의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다. 지난 2013년 1회 공연을 개최했다. 코로나 팬더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연 타이틀인 '싱싱싱'은 FNC 아티스트와 팬들이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다. FNC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FNC 킹덤'을 표현한 왕국이 포착됐다. 화려한 폭죽과 함께 이번 콘서트 참석 아티스트 명단, 구체적인 공연 일정 등이 담겼다.
FNC를 대표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FT아일랜드를 비롯해 씨엔블루, 엔플라잉, SF9, 피원하모니, 하이파이유니콘, 앰퍼샌드원이 출연을 예고했다.
배우들 또한 'FNC 킹덤'을 빛낸다. 정해인과 로운이 무대에 오르는 것.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운데 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측은 "다재다능한 FNC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고퀄리티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FNC 킹덤-송송송'은 오는 12월 14~15일 일본에서 치러진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