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뛴다.
진이 14일 파리 시내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선다.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다. 진의 성화 봉송 시간은 오후 8시 30분경으로 예상된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5일 새벽 3시 30분이다.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시내 곳곳을 거친 뒤, 다시 지방으로 내려간다. 오는 26일 개막식에 맞춰 다시 파리로 들어온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했다. 지난 11일 성화봉송에 참여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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