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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년이, 우리의 크루"…세븐틴, 100만 달러 기부 약속

[Dispatch=김지호기자]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대사로서 연설을 했다.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를 기부, 청년들을 위한 캠페인을 론칭하기로 했다.

세븐틴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찾았다. 이날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됐고, 약 10분 간 수락 연설을 했다.

조슈아가 세븐틴 13명의 멤버를 대표해 스피치를 했다. "오랜 시간 배우고 성장하며 한 발자국씩 내디뎠고, 이 무대에 청년대사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운을 뗐다.

세븐틴의 지난 9년을 회상했다. "데뷔 때부터 세븐틴의 음악은 청년 시기를 보내는 멤버들의 진솔한 경험 및 감정을 얘기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청년기의 모든 단계를 거쳐, '캐럿' 분들과 소통해왔다"며 "그 분들의 사랑 덕분에 청년 세대와 강한 유대·소속감을 형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경험이 곧 청년이었다는 것. "점차 멤버 모두가 청년 세대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는 사명감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사명감 덕분에 기부도 시작했다.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 관련 기관에 기금을 전달했다. 2022년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업, '고잉 투게더' 글로벌 캠페인을 열었다.

'고잉 투게더'는 청년 교육을 위한 캠페인. 세븐틴은 유네스코 본부와 손잡고, 이 캠페인을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세븐틴은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글로벌 유스 그랜트 스킴'(Global Youth Grant Scheme)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조슈아는 "세븐틴은 청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믿는다"며 "그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기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도 남겼다. "여러분의 모든 꿈이 소중하다"며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동료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 가사를 빌려와, 응원을 전했다. '아이 러브 마이 팀, 아이 러브 마이 크루'라는 반복되는 가사다.

조슈아는 "이 자리를 빌려 오늘부터, 모든 청년 여러분이 우리의 팀이자 우리의 크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여러분의 꿈은 곧 세븐틴의 꿈"이라고 연설했다.

마지막으로 전 멤버가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등으로 인사했다. "여러분의 꿈이 우리의 춤", "여러분의 꿈은 우리의 원동력", "여러분의 꿈이 우리의 미래" 등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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