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고유 매력으로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1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나연의 미니 2집 '나'(NA)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헤이 리슨 투 미 나우"라는 외침으로 시작했다. 나연은 특유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알파벳을 활용한 가사와 힘 있는 리듬 역시 매력 포인트다.
'에이비씨디'는 팝 댄스곡이다. 'A부터 Z까지 내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릭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다.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나연은 자신이 지닌 고유 매력에 과감하고 색다른 시도를 더했다. 신곡을 통해 올 여름을 빛내며 음악 팬들을 매료할 전망이다.
'나'는 나연이 '아이엠 나연'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나연의 '나' 그리고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가 담겼다.
한편 나연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나'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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