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아이브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아이브의 2번째 EP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하이라이트 매들리를 선보였다. 컴백 당일까지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이다.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아이브는 다채로운 표정과 아우라로 정체성을 넓힌다.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MZ 워너비 아이콘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를 시작으로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블루 하트', '아이스 퀸', '와우', '리셋' 등이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먼저, 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아이브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압도시킨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어우러진다.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블루 하트'는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한 곡이다.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 '아이스 퀸'은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와우'는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까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아이브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오늘(29일) 앨범 발매 직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팬들과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아이브는 금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