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풀버전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신곡 4곡이 담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세븐틴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전체 트랙리스트를 올렸다.
신곡명이 등장했다. 신보에는 '마에스트로'(MAESTRO), '랄랄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4곡과 데뷔곡 '아낀다' 인트로가 담긴다.
타이틀곡은 '마에스트로'다. 멤버 우지와 프로듀서 범주가 이번에도 힘을 모았다. 이들이 다수 히트작을 배출한 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닛 곡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나머지 신곡을 세 유닛이 불렀다. 힙합팀은 '랄랄리'를, 퍼포먼스팀은 '스펠', 보컬팀이 '청춘찬가'를 책임졌다.
멤버들도 곡 작업에 참여했다. 우지 뿐 아니라 에스쿱스, 원우, 디에잇, 민규, 버논, 디노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노랫말을 썼다.
9년의 발자취를 녹였다. 베스트 앨범엔 역대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된다.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8곡도 포함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9일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를 발매한다.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도 병행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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