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SBS-TV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측이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SBS 측 관계자는 18일 '디스패치'에 "시즌2를 준비 중"이라며 "김바다 작가가 시즌2 대본 작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우들도 시즌 2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안보현 측은 본지에 "공식 제안을 받았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일정을 조율 후 (출연)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안보현 분)가 되는 이야기다. '돈에는 돈, 빽에는 빽'을 실천하는 수사기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시즌1를 종영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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