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김지원이 사방을 압도하는 여왕의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측은 13일 김지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주인공 '홍해인'으로 변신했다.
사진 속 김지원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당당한 태도로 시선을 끌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시크한 표정이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이 주인공. 3년 차 부부가 위기를 맞았다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이다.
김지원이 맡은 홍해인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다. 수려한 비주얼과 타고난 머리로 손대는 것마다 대박을 내는 인물이다.
그는 살아생전 남들에게 무릎 한 번 굽혀본 적이 없는 본 투 비 여왕. 수많은 남편 후보 중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골 용두리 출신의 백현우를 선택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다음 달 9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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