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안은진이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작품과 삶을 향한 자세도 끄집어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0일 안은진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은진은 겨울을 테마로 촬영을 진행했다. 도회적인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MBC-TV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길채를 만나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깊이 느꼈다.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훌륭하다"고 했다.
성장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안은진은 "돌이켜보면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계속 성장해온 것 같다.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속 캐릭터들이 그랬듯, 청사진이 그려진다"며 "지나온 날들의 생기가 보이는 얼굴이면 좋겠다. 그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은진은 차기작을 확정했다.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에 출연한다.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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