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가수 승한이 외신의 극찬을 받았다.
승한은 지난달 3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웨이스트 노 타임'(Waste No Time)을 발표했다. 신보에는 총 2곡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헤븐리 블루'(Heavenly Blue)다.
앨범 공개 직후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포브스는 "실험적인 템포 전환 속에서 승한의 가성이 돋보인다. (그의 음색은) 여러 장르 팬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웨이스트 노 타임'은 데뷔곡으로서 완벽한 선택이었다"며 "'헤븐리 블루'는 중독적이다. 화창한 여름날과도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승한은 '승한앤소울'을 통해 더 창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펼쳐갈 것"이라며 집중 조명했다. 스포티파이 신곡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을 추천하기도 했다.
'웨이스트 노 타임'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태국, 폴란드 등이다.
음반은 초동 기간에만 총 9만 7,408장을 기록했다. 승한은 '승한앤소울'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중이다. 2명의 댄서와 함께 크루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승한은 오는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출격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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