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재환이 웰메이드 공연을 예고했다.
김재환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김재환 단독 콘서트-낫 얼론'(NOT ALONE)을 개최한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게, 김재환은 폭넓은 음역대를 가진 아티스트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먼저, 세트리스트다. 다양한 수록곡 무대를 선사한다. '손편지', '랄라(멜로드라마)', '애가 타' 등 노래를 엄선했다.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각종 무대 효과와 연출을 통해 오감을 충족한다. 윈드(팬덤명)와 함께 공연 전반을 풍성하게 채운다.
업그레이드 된 콘서트 실력 또한 기대 요소 중 하나다. 김재환은 올 한 해 '사운드베리 페스타', '드림콘서트', '피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무대 경험으로 축적된 내공과 자신감을 '낫 얼론'에 쏟아낸다. 매력적인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다. 그는 싱글 '봄바람', 미니 6집 '잼'(J.A.M)을 발매했다. 또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아이 러뷰 유' 등 리메이크 음반도 내놨다.
소속사 측은 "김재환이 공연, 방송 활동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 해 마무리를 장식하는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재환 역시 "시간이 아깝지 않을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즐겁게 해드리겠다.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고 각오를 남겼다.
한편 김재환은 콘서트 준비 중이다. 신보 발매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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