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 디노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세븐틴 공식 SNS에 '웨이트'(Wai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27초 분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은 어느 장소에 들어가 대기 번호표를 뽑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디노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밖으로 나와 누군가를 찾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원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영상 말미 디노는 "플리즈 돈트 텔 미, 웨이트"(Please don't tell me, 'Wait')라고 노래를 부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웨이트'는 디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이 담긴 곡이다. 디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신곡은 디노가 진심을 담아 쓰고 부른 노래"라며 "그 어떤 곡보다 그의 진솔한 모습을 뚜렷하게 느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디노는 오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글로벌 음원 사이트 및 사운드클라우드에 '웨이트'를 공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