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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日 사인회 미담 속출…"청각장애인 따뜻하게 챙겼다"

[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배려로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최근 일본에서 대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일본인 A씨는 지난 18일 SNS에 관련 후기를 올렸다. 장원영이 장애인 팬을 따뜻하게 챙겼다고 알렸다.

A씨는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장원영이 (제가) 들어간 순간 밝게 맞아줬다. 장원영에게 '귀가 들리지 않아서 들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장원영은 팬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A씨는 "장원영이 '미안해. 우리 어떻게 하면 대화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장원영이 천천히 말을 해줬다. 덕분에 알기 쉽게 대화할 수 있었다. 그의 대응과 배려는 지금까지 겪은 것 중 최고였다.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 다른 청각 장애인 팬 B씨도 같은날 사인회에 참석했다. "장원영의 배려로 천천히 이야기를 나눴다. 장애를 알아챈 뒤 몸짓과 표정으로 대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원영이 '사랑한다'는 뜻의 수화도 직접 해줬다. 정말 상냥하다"고 떠올렸다. A씨는 이에 "수화까지 해주다니 장원영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적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5~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했다. K팝 가수 최초로 해당 무대에 올랐다. 총 4만 명을 모았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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