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홍유경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게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이번 주 토요일(14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면서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 달라.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인사했다.
홍유경은 이날 손편지와 함께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정은지는 "예쁘다.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고 댓글을 남겨 변함 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유경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는 의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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