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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섬은 독도 야욕의 기지"…트레저, 지도 논란의 진짜 문제

[Dispatch=구민지기자] "오키섬은 독도 침탈 야욕의 전초 기지. YG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서경덕 교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트레저의 일본 투어 지도에서 독도가 누락된 부분에 일침을 가했다.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빌미를 제공하는 꼴이라는 것.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SNS에 "트레저가 최근 공개한 지도 이미지에 제주도, 울릉도, 일본 쓰시마섬은 포함됐지만, 정작 독도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키섬이 표기된 점에 분노했다. "오키섬은 독도 침탈 야욕의 전초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울릉도에서 가까운 독도를 표기했어야 한다"고 적었다.

오키섬은 독도를 사이에 두고 울릉도와 대척점에 위치한다. 울릉도와 독도 간 거리는 87.4km, 독도와 오키섬은 157.5km다. 약 2배 가까이 차이 난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는 최근 독도, 센카쿠 열도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기 위해 대외 홍보 예산 약 27억(3억엔)을 편성해 논란이 됐다"고 짚었다.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일본 측에 빌미만 제공하는 꼴이 된다. YG는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020년 8월 데뷔한 다국적 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8명, 일본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출처=서경덕 교수 SNS,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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