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청춘 에너지를 발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7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의 첫 번째 콘셉트인 '리얼리티'(REALITY) 버전 개인 및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신보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네버랜드'를 떠난 소년들이 현실과 마주한 순간을 담은 것. 우산을 쓴 채 낙하하는 빗방울을 바라봤다. 비를 맞으며 자유로움도 느꼈다.

멤버들은 낮에는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밤에는 거친 눈빛을 강조하면서 대비감 있게 연출했다. 빗방울의 입자를 사진에 생생하게 담아내며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리얼리티'를 시작으로 '멜랑꼴리', '클래리티', '그래비티' 버전의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앨범은 전작인 '이름의 장: 템테이션'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내용을 그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