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 'VCHA' 멤버를 확정했다. 프리 데뷔 싱글도 내놓는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2일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오늘 프리 데뷔 싱글 '새빛'과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VCHA'는 '에이투케이'(A2K, America2Korea)를 통해 최종 선발된 아이돌 그룹이다. 6명 멤버로 구성했다. 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 등이다.
그룹명에는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VCHA'가 팬들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의미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박진영이 직접 작명했다.
실력파 작가진이 협업했다. '새빛'(SeVit, NEW LIGHT)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유명 프로듀서 서쿳, 데이비드 스튜워드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새 싱글은 총 3개 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Y.O.Universe)와 수록곡 '고 게터'(Go Getter), '노 미 라이크 댓'(Know Me Like That) 등이다.
'와이.오.유니버스'는 업템포 팝 장르 곡이다. '우린 모두 다르기에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그렸다. 'A2K' 시리즈와 참가자의 서사 또한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박진영과 서쿳이 하루 만에 완성한 곡"이라며 "리듬과 코드, 이펙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놀라운 케미스트리가 있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VCHA'는 2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빗'을 발매한다. 국내 음악 방송 출연도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