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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권진영, 횡령혐의 송치…"회삿돈, 마음대로 썼다"

[Dispatch=김소정기자] 가수 이선희와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9일 이선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원엔터'는 이선희가 2010년에 만든 법인. 경찰은 이선희 가족들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지난 5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가수 생활만 해서 회사 회계나 경리 이런 걸 잘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도 함께 송치됐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권 대표가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 자금 약 40억 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대표는 '후크'가 초록뱀미디어로 인수·합병되는 과정에서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지난달 권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기각했다. "증거 인멸이나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권 대표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았다.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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