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레드벨벳이 11월 컴백을 확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디스패치'에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정규 3집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미니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버스데이'를 선보인 바 있다.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해당 앨범으로 첫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각종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전 세계 47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이뿐 아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7년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을 발표했다, 새 앨범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