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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가면 만날 수 있다는 SNS 인기스타 '꽃스님'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NS 인기스타인 '꽃스님'(범정스님)을 만날 수 있어 화제인데요.

지리산 화엄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야간 사찰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3시 접수 마감됐습니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지금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기도 서원 쓰기, 범정 스님에게 묻다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사사자삼층석탑 설명, 각자 간절한 기도 발원 및 스님 축원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꽃스님' 범정스님은 첫 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의 지도 법사를 맡을 예정입니다.

범정 스님은 인스타그램에서 '꽃스님'이라는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파르라니 깎은 머리에도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스님' 별명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약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라며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범정 스님의 활동에 대해 한 네티즌이 "속세와 담을 쌓아야 하는 승려가 SNS를 한다니 신선하다. 틀을 깬 용기가 대단하다. 시대에 맞게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알려달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는데요.

범정 스님은 "출가는 세상과의 단절이 결코 아니다. 세상과 단절이란 건, 단절 이후 나만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것이다"며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대중과 소통해야 한다. 출가자와 세속에 있는 사람들의 거리는 손을 뻗어 닿을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감이 적당하다 생각한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가 우리 스님들이 대중을 대하는 거리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출처=범정 스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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