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정소민이 새롭게 출발한다.
'이음해시태그'는 5일 정소민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했다.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환혼1', 영화 '스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도 도전했다. 지난 1월부터 '셰익스피어 인 러브'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첫 연극임에도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음해시태그'는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전지현을 비롯해 서지혜, 김소현, 김설현,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이음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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