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월드뮤직어워드'는 최근 "'세븐'은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곡 중 최단기간에 3억 스트리밍을 넘겼다"고 짚었다.
정국은 단 23일 만에 종전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해리 스타일스(28일), 저스틴 비버+더 키드 라로이(36일) 보다 한참 앞섰다.
'세븐'은 지난달 14일 발표 후, 첫 주에 스트리밍 1억 회를 넘겼다. 2주 만에 2억 회를 달성했다. 23일 만에 3억 회를 돌파했다.
정국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올랐다. '기네스' 측은 지난 2일 정국의 2개 신기록을 공식 인정하고, 기네스북에 등재했다.
기네스는 "'세븐'은 스포티파이에서 일주일 동안 8,974만 8,171회(필터링 후)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가장 많이 재생됐다"고 밝혔다.
'세븐'은 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역대 K팝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이다.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 최장기간인 25일째 1위를 달성했다.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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