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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패Go] "파리도, 오빠 좋아하나봐"…세계 어디서나, 스트레이 키즈

손짓 한 번에

6만 집중

미소 한방에

6만 환호

뛰어! 한 마디에 

"PARIS, Shaking!"

[Dispatch ㅣ파리(프랑스)=박혜진기자] 클라스는 역시, (월드) 클라스였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을 넘어 유럽까지 접수했습니다. 그것도, 음악의 중심 프랑스를 말입니다.  

스트레이 키즈가 세계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파리'(7월 22일)를 집어 삼켰습니다. 6만 명의 유럽인을 제대로 홀리고 왔는데요.

'디스패치'가 헤.드.라.이.너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것을 담아 왔습니다. 한 여름밤의 축제는, 파리의 태양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이곳은 프랑스 파리의 롱샴 경마장. '롤라팔루자 파리'의 무대입니다.

'롤라팔루자'는 지난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매년 여름을 책임지는 축제죠. 국적, 인종,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미국 외에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웨덴, 독일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엔 프랑스 파리. 스트레이 키즈가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섰습니다. 

스키즈는 첫날 메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K팝 최초, 파리 헤드라이너입니다. 세계적인 축제답게, 음악성을 인정 받은 뮤지션들만 초대받습니다.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와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스키즈와 함께 이름을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들입니다. 클래스가 정도인지, 가늠이 가시죠? 

리허설은 공연 12시간 전에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유난히 설레고, 기다린 무대였거든요. 

"이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오전에 리허설하면서 롱샴 경마장을 관객 여러분이 가득 채운 모습이 어떨지 기대도 되고 궁금했어요."(방찬)

이 시각 스테이는요? 긴 기다림에도 지치지 않았습니다. 현장은 이미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걸음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공연 전부터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실제로, (날씨가)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이날 실외 온도는 30도에 육박했거든요. 

팬들은 설렘으로 열기를 식혔습니다. 무대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준비했고요. 포토카드를 교환하며 최애 아티스트를 서로 자랑했습니다. 

국적도, 인종도, 신체도, 나이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파리지앵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독일 등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열기를 함께 즐겼습니다.

"틈새도 치열해"

"아침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스키즈가 파리에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설렙니다."(노에미 22·이오라니 13·말레 12, 파리)

"저희 가족 모두 스테이예요. 그들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 분위기 최고예요. 스키즈 사랑해요!"(클로에와 캔디스 13·산드라 43·파트리스 46, 리옹)

스키즈는

"우리의 자랑"

"사랑해요"

"Stray Kids Everywhere All Around the World"

자, 이제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로 들끓었습니다. 누군가 스키즈의 공식 슬로건을 외치자, 순식간에 수만 명이 함께 연호했죠. 드디어, 스키즈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Bon soir~"(아이엔)

"Step out! We are Stray Kids!"(방찬)

세계 최초

명창강아지가 왔습니다 (승민)

창비니

빛 미소도 있어요 (창빈)

"스테이, 반가워요!"(한)

"이 함성은, 찐이다"(리노)

그야말로 이열치열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스키즈는 무대를 불태웠습니다. 스테이의 환호에 보답하듯, 몸을 아낌없이 던졌습니다.  

"파리, 미쳐보자!" 

독처럼

치명적인 매력

"보여줄게"

"팬들을 휘감아"

"이게 SKZ란다"

"이건 찍어야 해"

이때, 화면에는 붓글씨로 '스키즈'가 새겨졌습니다. 스키즈는 전통 문양의 로브를 걸치고 등장했습니다. 북소리에 맞춰 화약이 곳곳에서 터졌죠. 

'소리꾼'으로 한국의 멋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건, 이곳은 파리라는 것. 파리지앵들은 한국어로 전곡을 따라 불렀습니다. 랩 파트까지 완벽 소화.  

카리스마 어떤데

"이게 K멋이다"

"이번엔, 레드 스키즈"

스키즈는 이날 유럽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정규 3집 '파이브스타'의 '탑라인'과 '슈퍼볼'을 최초로 공개한 것. 

"'롤라팔루자 파리'를 위해 전 세계 스테이가 원하고 기대했던 곡들을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 무대예요!"(창빈)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큰 함성이 터져 나와서 뿌듯하고 무대 내내 짜릿했습니다!"

파리를

불태웠다

"이 함성 짜릿해"

"복근은 더 짜릿할 걸?"

무대가 얼마나 대단했냐고요? 현장에서 스키즈의 퍼포먼스를 보고, 쓰러진 스테이가 20여 명이 넘습니다. 멤버들은 무대를 잠시 중단했고, 팬들은 다행히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아직이야"

이날 최고의 무대는, '마이 페이스'(My Pace)-'미로'(MIROH)-'헤이븐'(Haven) 메들리. 쉴 틈 없이 릴레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불기둥이 솟고, 화약이 터졌죠.

"떼창할 수 있도록 준비한 무대예요. 퍼포머는 물론 관객들까지도 음악을 제대로 즐기는 게 페스티벌의 묘미잖아요. 흥 끌어올리러 갑니다."(승민)

"파리, 뛰어!"

"같이 노래해"

"More, More, More"

Do whatever you want♬

같이 틀을 깨고♬

여기 아지트로 모여 ♬

right now ♬

STEP OUT

do what you want ♬

일단 다 해버려 ♬

그야말로 '축제'의 완성이었습니다. 멤버들은 롤라팔루자 무대를 휘저었습니다.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스테이와 호흡했습니다. 

스키즈는 '헤이븐'으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파리의 밤하늘에 폭죽이 별처럼 쏟아졌습니다. 모두 땅이 울려라 뛰었죠.

"꿈만 같은 시간"

"덕분에 행복해"

"파리도 오빠 좋아하나봐"

스키즈는 이날 80분을 꽉 채웠습니다. 파리의 밤은 깊었지만, 스테이의 열정은 깨어있었습니다. 여운 때문에 공연장을 쉽게 떠나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을 거야"

"아주 많이"

"기억해, 이 순간"

"스트레이 키즈와 관객들이 다 같이 노래하고 뛰놀았던 시간들… 정말 잊지 못할 장면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현진)

"기다릴게요. SKZ!"

"다시 만나요. STAY!"

스트레이 키즈는 이제 일본과 미국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일본서 4대 돔 투어를 확정했습니다. 오는 1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팬들을 만납니다.

다음 달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참석합니다.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또) 유일합니다. 

글=박혜진기자(Dispatch)

사진=이호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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