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신인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발표했다. 탈 신인급 기록으로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일본 후지TV, 오리콘, 중국 시나닷컴 등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조명을 받았다.
특히 '유스 인 더 셰이드'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K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인 블룸'(In Bloom).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려냈다.
아홉 멤버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어우러졌다.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인 블룸'은 음악방송 3관왕과 함께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2위로 첫 진입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제로베이스 팬-콘'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