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탈신인급 행보로 눈길을 끈다. 첫 팬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켰다.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압도적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선예매 티켓을 오픈했다. 오픈 즉시 1만 8,000여석 전석이 팔려나갔다.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데뷔 약 1개월 만에 돔구장형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최대 수용인원은 약 2만 여 명. 제로즈(팬클럽명)와 0에서 1을 만들어 나가는 여정의 찬란한 시작을 함께한다.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영문,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전국 CG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웨이크원' 측은 "첫 팬콘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보다 가까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첫 미니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데뷔했다. 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만 182만 장을 돌파했다. 첫 앨범부터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첫 K팝 그룹이 됐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