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호준기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이 '무해월드'에 등장했다.
'위플레이'가 지난 24일 스타필드 하남에 마련된 '페이퍼 어드벤처 2023-무해월드'에 참석했다. 무해월드는 펄프·제지 전문기업인 무림페이퍼가 만든 테마파크다.
'위플레이' 이정욱, 이승훈, 김영준 선수는 이날 종이비행기로 수많은 동심을 사로 잡았다.
이정욱 선수는 종이 비행기로 수박을 뚫는 기술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자신이 세운 기네스 신기록을 어린이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 선보인 것.
이승훈 선수는 2022년 세계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인공. 이날 트리플 부메랑으로 (비행기가 다시 돌아오는) 곡예비행을 펼쳤다.
김영준 선수는 종이 비행기 멀리날리기 국가대표다. 대한민국 멀리날리기 최고 기록 보유자. 종이비행기를 66m 이상 날려 비공식 세계 기록도 갖고 있다.
한편, '위플레이'는 이색 스포츠 마케팅 기업이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오래날리기), 이승훈(곡예비행), 김영준(멀리날리기)이 모여 창업했다.
"국가대표가 떴다"
"우리는 위플레이"
"W는 시그니쳐"
"곡예비행의 진수" (이승훈)
"어디까지 날릴까?" (김영준)
"오늘 타킷은 수박" (이정욱)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비행시간
"우리, 추억을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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