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김혜수가 새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5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혜수가 드라마 ‘트리거’(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의 유선동 PD의 차기작이다. 국내 최초 방송국 탐사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물이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장 역을 제안받았다.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로, 화끈하면서도 매력적인 인물이 예상된다.
만약 출연이 확정된다면, 1년 만의 컴백이다. 김혜수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슈룹’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로 관객들을 만난다. ‘밀수’는 다음 달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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