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래퍼 빈지노가 새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이하 'BANA') 측은 13일 "빈지노가 새 정규 음반 '노비츠키'(NOWITZK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정반은 오는 19일 정오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빈지노는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미공개 신곡을 오픈했다. 동시에 자신의 음반 '노비츠키' 발매가 임박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BANA' 웹사이트도 신보 프로모션 영상으로 기습 교체했다. 2시간 가량의 타임랩스 영상으로, 빈지노의 스웨덴 음반 캠프 작업 모습이 담겼다.
'노비츠키'는 지난 2016년 정규 1집 앨범 '12'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 '12'는 지금의 빈지노를 있게 한 앨범. 대중성과 예술성을 다 잡은 명반으로 꼽힌다.
'노비츠키'의 참여진도 눈길을 끈다.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와 함꼐 한다. 그는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의 소유자. 빈지노와 '트래블 어게인'(Travel Again)을 작업했다.
한편 '노비츠키'의 정식 발매일은 추후 공개한다.
<사진출처=빈지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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