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공명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3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공명은 13일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공명은 지난 2021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이어왔다.
그는 군복무 중에도 열일을 이어왔다. 입대 전 촬영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공명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멜로의 체질’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도 가졌다.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2019)을 통해 1,626만 관객을 기록해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현재 영화 ‘시민 덕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명은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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