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르세라핌’이 일본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지난달 1일 발매한 정규 1집 ‘언포기븐’으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긴 것.
일본 레코드 협회는 싱글 및 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라 매달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을 인증한다.
앞서 일본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기록했다.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 인기도 뜨겁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4세대 K팝 걸그룹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글로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싱가포르(7위), 대만(15위) 등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진입했다.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도 한국 10위를 포함해 총 6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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