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송혜교가 '아스트로' 차은우와 만났다. 하이 주얼리 행사에서 '글로리'한 투샷을 남겼다.
헤어스타일리스트 A씨는 8일 자신의 SNS에 '쇼메'(CHAUMET) 행사 사진을 올렸다. 송혜교와 차은우가 포토존 앞에 나란히 선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이날 프랑스 파리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신규 컬렉션 '자뎅 드 쇼메'(JARDIN DE CHAUMET) 론칭 이벤트에 초대된 것.
송혜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쇼메'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검은색 타이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파리 현지 언론들은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쇼메'의 CEO 장 마크 망스벨트가 송혜교를 직접 에스코트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동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차은우는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로 돌아온다. 김남주, 김강우와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