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봉 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금일(5일) 오후 4시 40분경,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무엇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관객 돌파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3’ 실시간 예매율은 오후 7시 기준, 58.8%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약 36만 장을 추가로 팔았다.
‘범죄도시3’ 팀은 500만 돌파를 인증샷으로 기념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고규필,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 등이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죄도시3’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활약을 담은 시리물이다.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투톱 빌런이 등장한다.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