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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최종회 18.5%로 종영...'믿보배'가 이끌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살아 있어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JTBC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김정욱)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비록 시청률 20%대에 진입하진 못했으나, 동시간대 1위로 마무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차정숙' 16회는 전국 18.5%, 수도권 19.4%(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12회)과 동률이다. 

1회(4.9%)와 비교하면 4배 가까이 올랐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10회 만에 시청률 18%대로 올라섰다. 

최종회에선 차정숙(엄정화 분)이 급성간부전으로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간 이식을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합의 이혼했고, 각자의 인생을 살게 됐다. 

차정숙 성장기에 집중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인생 봉합기'를 그린 작품. 주인공이 진정한 행복과 마주하며 끝을 맺었다. 

'믿보배'가 작품의 인기를 이끌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차정숙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병철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었다.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차인호를 완성했다. 

명세빈(최승희 역), 민우혁(로이 킴 역)의 연기 변신도 돋보였다. 박준금(곽애심 역), 김미경(오덕례 역) 등 중견 배우들과 송지호(서정민 역), 조아람(전소라 역) 등 신예 조합 또한 빛났다.

한편 '닥터 차정숙' 후속작은 '킹더랜드'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출연한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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