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경 '소리꾼' 뮤직비디오로 조회 수 3억 건을 돌파했다. 통산 3번째 3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소리꾼'은 '노이지'(NOEASY)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2021년 발표한 곡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웅장한 멜로디에 국악 소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도 주목을 받았다. 궁중음악, 풍물놀이, 북청 사자탈 등 전통 색채로 아름다움을 담았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호평을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유튜브 기록 추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소리꾼'을 비롯해, 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이다.
'신메뉴'(4억 뷰), '백 도어'(3억 뷰)를 시작으로, '미로', '마이 페이스', '매니악', '헬리베이터', '크리스마스 이블' , '케이스 143' 등이 억대 뷰를 찍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컴백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파이브스타'(★★★★★, 5-STAR)를 공개한다.
'파이브스타'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적 분위기와 정체성을 녹였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를 주축으로 완성했다.
총 12개 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특'이다. 이 곡도 쓰리라차가 직접 작업했다. 특이하고도 별난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쏟아 넣었다.
이외에도 '위인전', '아이템', '슈퍼볼', '탑 라인'(Feat.Tiger JK), 'DLC', '죽어보자', '충돌', 'FNF', '유티풀', '더 사운드', '타임아웃' 등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번째 공식 팬미팅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를 진행한다.
<사진=디스패치DB,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