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첫 번째 팬송을 발표한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의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은 17일 공식 SNS에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 트랙 샘플러를 올렸다. 샘플러 영상은 총 7편. 각기 다른 분위기의 신곡 일부가 담겼다.
이중 '샘플 E'는 '우리만 아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팬송이다. 점차 고조되는 기타와 드럼 연주가 포인트. 여기에 "당신이 내 삶을 밝혀준다" 등과 같은 가사가 포착됐다.
르세라핌 멤버들이 '피어나'(팬덤명)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노랫말에 담았다. 따스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곡을 완성했다.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허윤진이 해당 곡 프로듀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 '레이즈 유어 글래스', '아이돌', '피어나도록' 등 자작곡에 이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접 쓴 글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생각이 담긴 앨범을 내놓는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일 주요 음원 사이트에 '언포기븐'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