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당당한 매력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눈빛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는 지난 3일 SNS에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멤버 중 안유진, 가을, 레이가 참여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세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당찬 표정을 지었다. 앨범 콘셉트에 맞는 블랙 앤 화이트 코디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아이브가 데뷔 1년여 만에 내놓는 첫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 수록곡 '블루 블러드' 등 총 11개 트랙을 수록했다.
히트 메이커가 총출동했다. 작사가 김이나를 비롯해 서지음, 황현, 이스란, 서정아, '우주소녀' 엑시 등이 이번 앨범 곡 작업에 임했다.
멤버들이 적극 힘을 보탰다. 안유진('히로인')과 장원영('마인', '샤인 위드 미')은 처음으로 단독 작사에 도전했다. 가을, 레이는 총 4곡의 랩 메이킹에 관여했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추가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등이 이어진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 '아이해브 아이브'를 발표한다. 같은 날 기자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아이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