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혜원 인턴기자] '크레용팝'의 중국 내 인기가 뜨겁다. '빠빠빠'를 패러디 한 교통경찰 안전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는 중국 교통경찰의 '빠빠빠' 패러디 안전 캠페인 영상이 게재됐다. '최신 유행 교통댄스 빠빠빠'라는 제목을 단 이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176만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빠빠빠' 인기를 실감케했다. 중국 경찰들은 '직렬 5기통 춤'을 그대로 재현했다.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맷 착용도 잊지 않았다. '크레용팝'의 노래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면서 중국어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국 내 '빠빠빠' 패러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중국 공무원들의 '빠빠빠' 패러디가 인기다. 지난 달 7일에는 중국 소방 당국에서 소방 안전 메시지를 담은 '빠빠빠' 영상을 업로드 해 '빠빠빠'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 4일 겨울송 '꾸리수마스'로 컴백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유투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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