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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SVB 파산 피해…"내 재산의 절반을 잃었다"

[Dispatch=구민지기자] "제가 가진 재산의 절반을 잃었습니다."(샤론 스톤)

배우 샤론 스톤(65)이 지난 17일(한국시간) 한 행사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최근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과 '뉴욕 시그니처뱅크' 폐쇄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

SVB는 최근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에 휘말렸다. 약 2조 3,000억 원(18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봤다.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지난 11일 SVB를 폐쇄했다.

SVB의 모기업 'SVB파이낸셜'(자산 규모 약 272조 8,495억 원)은 17일 파산 보호 신청을 제출했다. 2008년 이후 파산보호 신청을 한 최대 규모 금융기관이 됐다.

샤론 스톤의 손해 규모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단, 돈을 잃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준비은행이 예금 보증을 위해 개입했기 때문.

하지만 눈물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문자로 돈을 보내는 방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 역시 잘 모른다. (대신) 수표는 쓸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은행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때문에 수표를 쓸 용기가 있다. (SVB 사태로) 재산의 절반을 날렸지만 내가 여기 없는 건 아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샤론 스톤뿐만 아니다. 시민들은 물론, 공인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미국은 SVB 사태로 은행 연쇄 파산 위기에 처했다. 금융시장도 연일 요동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18일 성명에서 SVB와 시그니처뱅크를 언급했다. 은행 경영진의 문제를 꼬집었다. 이들을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입법 강화를 촉구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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