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존 윅 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개봉 전부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시리즈 사상 최고 평점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존 윅 4’는 최근 영국 런던 월드 프리미어를 마쳤다. 16일 오전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1%를 기록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다. 전작인 ‘존 윅’(86%), ‘존 윅 - 리로드’(89%), ‘존 윅 3: 파라벨룸’(89%)를 모두 제쳤다.
평단의 반응은 뜨거웠다. 169분이라는 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타임에도 불구, 존 윅 특유의 참신한 액션 연출와 세계관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외신은 먼저 액션에 주목했다. ‘더램프라이트’는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최고의 액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도 한 몫 했다. BBC는 “모든 면에서 전작을 능가한다”고 평가했다. ‘시네마블렌드’는 “감히 ‘존 윅’ 시리즈 중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의 이야기다.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다음 달 극장 개봉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