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MBC-TV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을 동시에 만난다. 일본 최대 OTT 서비스 '아베마TV'로도 볼 수 있게 됐다.
아베마TV 측은 9일 '소년판타지' 한일 동시 중계 소식을 전했다. "당신의 판타지를 채우는 소년들이 온다"고 소개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도 "'소년판타지'가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아베마TV'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소년판타지'는 클라씨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 2번째 시즌이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 연습생들이 뽑혔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101'의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디션계 히트 메이커'답게 차별화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담임 겸 프로듀서로 '2PM' 우영, '위너' 강승윤, '(여자)아이들' 소연, 진영을 발탁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펑키스튜디오, 아메바TV 캡처>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