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열도를 사로잡았다. 현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접수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5일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했다. 26일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날 13만 2,621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직행했다. 음반은 단 3일 만에 총 15만 95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초동 기록도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발매 첫날 성적만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일본 데뷔 음반 초동 2위를 확정 지었다.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3장의 앨범 수록곡(13곡)으로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돌파시켰다.
‘피어리스’에는 총 3개 트랙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더불어 ‘블루 프레임’(Blue Flame) 일본어 버전, ‘초이스’(Choices) 등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일본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