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사고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의 행복한 집이 그립다”(Missing my Happy pal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제레미 레너의 집이 담겨 있었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이 가득 쌓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도중 중상을 입었다. 새해 첫날 미국 네바다주 집 앞과 차도에서 눈을 치우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
그는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자는 “제레미 레너가 두 차례 수술을 받고았다.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네바다 주에는 폭풍으로 폭설이 불어닥쳤다. 최대 18인치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진다. 총 3만 5,00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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