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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외신 선정 최고 영화…“사정없이 심장을 붕괴시킨다”

[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주요 외신들의 선택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헤어질 결심’에 대해 “박찬욱 감독만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관객을 단번에 현혹한다”고 평했다. 

올해 10대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영화는 마침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느낌과 동시에 사정없이 마음을 흔들며 심장을 붕괴시킨다”고 말했다. 

BBC는 “박찬욱 감독은 영화에 기가 막힌 변주를 더했다”며 “로맨틱한 집착과 용의자에게 사로잡히는 형사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박 감독의 매혹적인 스릴러 속에서 탕웨이는 강렬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그 지점이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포브스는 “절제와 뉘앙스의 미학이 담긴 작품”이라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서스펜스와 왕가위 감독의 그리움이 어우려져 꿈같은 영화를 탄생시켰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와 콜라이더는 “수려한 네오 누아르이자 폭풍같이 절정에 이르게 하는 훌륭한 멜로”라며 “예민한 경험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만찬을 차렸다”고 극찬했다. 

‘헤어질 결심’은 해외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비영어권 작품상에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영화상 수상 후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헤어질 결심’을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점쳤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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