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하이브 신인그룹 '앤팀'(&TEAM)이 한일 양국에서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다.
일본 오리콘은 16일 최신차트 순위(12월 19일 자)를 공개했다. 앤팀은 데뷔 앨범 '퍼스트 하울링 : 미'(First Howling : ME)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2월 19일 자)에서도 1위를 찍었다. 신보 발매 이후 총 5회 일간 앨범 랭킹(12월 6, 7, 10, 11, 12일) 정상에 올랐다.
앤팀은 데뷔 9일 만에 오리콘 차트 일간, 주간,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의 정상을 모두 석권했다. 현지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빌보드 재팬 최신차트(12월 14일 자)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1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언더 더 스킨'은 라인뮤직 주간 4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기록을 쓰고 있다. 앤팀은 지난 14일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3위에 자리했다.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은 신인의 수입반이 이례적으로 톱3에 들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한국 미디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AAA', 엠넷 '스튜디오 춤' 등에 출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앤팀은 오는 19일 일본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수록곡 '센트 오브 유'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엔 라디오 '올나이트 일본X' 스페셜 DJ로 나선다.
한편 앤팀은 하이브 첫 일본 그룹이다. 글로벌 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