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물의를 빚은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했다.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이다. 그는 지난해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감염병예방법 혐의로 벌금 50만원 약식명령을 받았다.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SNS에 “참 감회가 새롭다. 첫 연기대상 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팬들에게 초심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최진혁은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약 8개월 만에 SBS-TV ‘미운 우리 새끼로 방송에 복귀했고, 출연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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