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변호사 때려치우고 대체 무슨 일?!”
연기자 이세영이 청소부로 변신했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측은 10일 이세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이야기다.
김유리는 대형 로펌 황앤구를 퇴사하고 법률상담 카페인 로 카페를 개업하려고 하는 캐릭터다. 공실인 은하빌딩 1층을 자리로 정하고 청소를 시작했다.
이세영은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했다. 이세영이 맡은 김유리는 ‘투 머치 패션’의 선두주자다. 트위드 재킷, 꽃무늬 머리수건, 체크무늬 앞치마 등을 완벽 소화했다.
제작진은 “이세영의 ‘김유리표 투 머치 룩’과 ‘사이다 대사’가 시선을 강타할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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