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빅뱅' 대성이 아시아 투어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추가로 연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22일 "대성이 내년 1월 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D's WAVE ENCORE) 공연을 한다"고 알렸다.
대성은 1월 3~4일,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미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팬들의 요청으로 1회차를 추가 오픈한 것.
관계자는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보답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디스 웨이브'를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다.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요코하마, 가오슝 등 11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서울에서 '디스 웨이브'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측은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한층 깊어진 완성도와 생생한 에너지를 담을 예정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돋보이는 진정성 있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 웨이브 앙코르' 티켓은 놀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선예매,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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